올해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신광의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치료연구소의 창작 판소리 마당극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로 전통적인 판소리에서 탈피하여 서민들의 일상적인 삶을 무대에 담았습니다. 소리에는 2003년 또랑광대 콘테스트 대상 수상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진행중인 소리꾼 김명자씨가, 고수에는 방명언씨, 이 두분의 호흡으로 마련된 무대가 가득찼습니다.


어르신들은 마당극과 민요, 트로트 등을 함께하며 박수치고, 웃고, 즐기며, 판소리의 흥과 멋에 빠져들었습니다.


공연 후 박** 어르신 왈; 이런 공연 좀 자주 보여줘~


^^;; 네 노력해 볼께요..................


그래요,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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